얼마전 지나가는 소리로 미투데이가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또다른 한줄 포스트 서비스인 플레이톡이라는게 있다는 글들을 보고 해보기 시작.
뭐 여기서 댓글도 안달리고 블로그의 최대 강점이 인간관계확장,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의사소통이 안되는데 거기 간다고 이 외로움이 달래질까 싶냐만은 그래도 한번 해봤다.
내가 매니악한건지, 묻히는 말만 해서인지, 개성이 없어서인지.. 이 목마름이 단번에 해소되진 않지만 그래도 친구도 세명이나 생기고 (그 중에 한명은 자동적으로 친구추가가 되어 있는 HAN님! 아놔..) 블로그 보다는 의사소통이 되는 이 기분... 도대체 뭐냐고요..ㅠㅠ
사실상 블로그에는 짤막짤막한 한 마디만 올리기는 좀 뭣하고, 더군다나 그런걸 쓰고싶을때마다 쓰기는 망설여졌는데 이런 한줄 포스트 서비스는 그런 면에서 좋다.
또한, 그때그때 내가 가지고 있는 기분, 생각 등을 로그 형식으로 쓴다는것도 마음에 들고.
하지만 또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기 마련..
초창기여서 그런지 현재 플톡 라운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존대하며 댓글달고 실시간 대화하는 분위기.
그만큼 대화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았던 걸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번 가볍게 즐겨보자는 사람도 있을테고 나처럼 인간관계에 목마른 사람도 있을테고...
때문에 저 실시간 댓글 분위기가 무척 좋긴 하지만 그 사이에 뜬금없이 내가 적는 한마디가 올라가서 '얜 또 뭐야'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것도 사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애인구함 프로젝트 같은건 안올라왔으면 하는..... 아주 아주 개인적인 바램.....
이 서비스가 과연 미투데이에 반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는.. 지켜봐야 알겠지. 그런 의미에서 미투데이도 써보고 싶은데.. 라운지가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초..초대장좀;;
뭐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로그만으로 쓴다면 전에 홈피에서 쓰던 벽도 괜찮지. 이 기회에 옆에 링크를 달아야 게써...
어쨌던 결론은 한가지, 이 활발한 분위기와 자신의 생각로그가 조화롭게 섞여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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