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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30 검은집
  2. 2007/06/28 참나.. (6)
  3. 2007/06/23 공황상태.. (2)
  4. 2007/06/21 Law & Order SVU 8x13
  5. 2007/06/20 샀다!! (2)
  6. 2007/06/18 CSI season7, CSI:NY season3 finale
  7. 2007/06/17 잡담 (4)
  8. 2007/06/15 보라돌이 두번째 (2)
  9. 2007/06/14 즐거운 점심식사 (2)
  10. 2007/06/13 원피스 313화를 보고...

검은집

movie, ani, sound 2007/06/30 19:03
 ※ 스포는 최대한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한 두 부분 약스포가 될 수 있어요.
     내용전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주인공의 설정이 나와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J양의 선행으로 오늘 조조로 까만집을 보고 왔다.

 이 영화 별로-라는게 주변의 대부분의 평가라는 얘기를 들어서 기대를 안하게 되어서인지 나는 무척 재밌게 봤다. 그리고 실제로도 무척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는 무서워서 못보지만, 요런 귀신과 전혀 상관없는 살인 스릴러는 또 좋아라 하는지라 좋다구나~ 하고 선택..
 
 하지만 이거 연출은 은근히 귀신영화랑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
 음향에 의존한 공포감 조성도 그렇지만, 왁!!하고 놀래킬 것 같은 불안감이 특히 더 그랬다. (하지만 공포영화의 대부분이 그렇잖아...? -_-;; 내가 좋아하는 좀비영화도 그렇다구~)
 난 정말로 살인범과 황정민과의 심리전.. 그것도 조용조용하면서도 소름끼치는 그런 공포를 원했던건데.. 이 영화는 그런건 아니고, 단지 귀신이 안나올뿐 컨셉은 비슷한 공포영화랄까.. 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인 내 평가. (라고는 해도 정말 데이타가 없음... 그러니 정말 개인적인 느낌..)

 아포칼립토도 아무렇지 않게 본 내가 겨우 이 정도에 잔인해서 눈을 돌리다니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눈돌릴 정도로 싫었던건 듣기 힘든 적나라한 효과음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음.. 다른 서양공포영화들은 어떻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재밌게 봤다고 느낀건 확실히 이 영화에 대해서 내가 뭔가 반응하는 바가 있어서였겠지?

 첫번째 좋았던 건 바로 황정민씨.. 정말 팜플렛에 써있던 말 그대로 '징그러울만큼 순수'해 보였다. 특히 그 머리가... 순수해보이려고 작정한건지 뭔지.. 구렛나루가 반은 없는 그 순수한 머리..ㅠㅠ 일부러 그런걸꺼야.. 그 머리.. 정말 싫은 머리인데.. 그래도 연기력이 받쳐주니 어색하지 않았다. ㅋㅋ

 거기다가 이분. 앞으로 황간지(는 그닥 좋은 말은 아니지만...;;)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겠다... 와우! 약간 마른듯한 몸매에 딱 떨어지는 정장이 어찌나 먼진 실루엣이던지.. 몸도 길쭉길쭉 하시고 멋진 뿔테까지 쓰시니 정말 황송했다는.. 앞으로도 이런 컨셉으로 좀.. 이건 오히려 헤어스타일이 그래서 더 멋져보였을지도..

 두번째 좋았던 건 셋트.

 처음에 마을 주민이 '거기 목욕탕집인데' 라고 말하고 나서 집을 봤을때 저게 어딜 봐서 목욕탕이지?? 라고 계속 생각했었는데 나중에서야 아. 목욕탕 맞구나~ 하고 알아챘다. 그리고 특히 그 목욕탕이 마음에 들었다.
 약간 답답해 보이는 주인공 집은 일부러 이런건가?  할정도로 답답했었는데 말이지.. 검은집 외관과 목욕탕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음. 싸일런트 힐의 멋진 배경이 순간 떠올라서 좋았음. 거기다 황금빛 색조도 내가 좋아라 하는 색감이고. 녹슨듯한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세번째는 그냥 연출이랄까.. 자잘한 연출들... 분위기..
 흐르는 피에 점점 짙어지는 빗물이라던지... 약간의 웨이브 들어간 긴 머리를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는 여인이라던지... 준오와 애인이라던지.... 그냥 그런 사소한 장면 장면이 마음에 들었다.
 
 좀 아쉬웠던 점도 있는데 제일 크게 아쉬웠던건 마지막에 꼬마에 대한 설명이 너무 구차했다는 거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는 잘 알겠는데 그게 너무 구차했어.
 거기다 주인공의 트라우마도 조금 장치로 치기엔 약했달까.. 쭈그려 자고 있다가 같은 시간에 헐떡이며 깨버리고, 맥주가 있어야 잠을 잘 수 있다는 설정은 좋지만 역시 뭔가 약하다는 느낌.. 트라우마와 현재를 이어주는 고리같은게 좀 약했던것 같다.
 어릴적의 그일이 지금의 전준오를 만들었다. 이걸로 하기엔.. 흠..
 
 대충 찾아보니 원작에 못미친다는 평이 꽤 많은듯? 미스캐스팅에 대해선 읽지를 않았으니 말할 수 없고.. 나는 오히려 강신일씨 무척 어울렸다고 생각되었는데..

 나는 원작도 안보고 그냥 봤던지라 사운드만 빼면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다.

 흠.. 왜 보는내내 CSI가 생각났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째서였을까? 왜? 머리속에 책과 컵, 에폭시 공구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그랬나? 아냐아냐.. 눈에 역겨울 잔인함이라면 CSI(를 비롯한 다른 미드들)도 있는데 왜 그건 아무렇지 않아도 이건 고개를 돌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나보다.
 같은 동양인이라서 그런가..? ;;

 그나저나, 금색빛 도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안나오는건가?

 난 푸르스름한 빛은 정말 별로라서... 서양영화에 흔한 갈색조가 무척 좋다. 금빛나는거.. 이거 필름차이인가? (우열이 아니고 종류의..) 브래드 피트 나오는 캘리포니아같은 색감.. 무척 좋은데.. 글구 트윈픽스 최강.. 금빛..

 아 어쨌든 그동안 여름엔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들 투성이라 잘 못봤는데.. 요런 귀신과 상관없는 공포도 보고 좋았다. ㅋㅋ 원래 극장 짜증나서 잘 안가긴 하지만.. 이번엔 잘 다녀온듯..

 지루한 감상 끝~~ 만족스러운 극장 나들이였다.

 +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이번에 강화된 저작권법으로 인하여 미드와 애니 관련 포스트 중, 스샷이 있는 포스트는 일단 비공개로 돌려 두었음..
 진짜 열심히 쓴 포스트 들인데... 아놔.. 억울하다..
 네이버 영검에서 찾아 출처밝히고 올린 이미지들도 내려야 하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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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 2007/06/28 22:20

 그딴식으로 문자 보내서 자기 자신은 방황하는 마음에 편해지면 그걸로 끝인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가만 있는 사람 건드리고 난리야..


 좋은 친구 운운하며 자신이 오히려 더 상처받은 양, 생각없는 행동하는거 정말 짜증나.


 먼저 인연의 끈을 놨으면 책임감없는 행동은 하지 말자. 진짜..



 정말 제대로 짜증나는건 히로킹 라디오도 못들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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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a. 2007/06/29 02:37 Modify/Delete Reply

    찔리는군요. 찌질한 남자 중 한명으로서 죄송;

    • M2 2007/06/30 16:38 Modify/Delete

      이론, 그렇다고 y.a님이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더 죄송해요~ ㅋㅋㅋㅋ

      아.. 당분간 블로깅은 쉬시나요~?
      안부글 남길곳이 없어요~ ㅋㅋ

  2. mysticat 2007/06/29 03:21 Modify/Delete Reply

    빠샤! 우리 술도 먹자!

    • M2 2007/06/30 16:38 Modify/Delete

      전에 너랑 같이 마셨던 사케가 급생각남..ㅋㅋ

  3. 불끈홍 2007/06/30 02:47 Modify/Delete Reply

    정말 제대로 짜증나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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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상태..

.... 2007/06/23 14:06

 아이노쿠사비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심장까지 내리누르는 중압감.

 커다란 돌이 내 가슴속에 자리잡았어.

 우울해졌다.

 이게 이래서 이렇게 유명했구나.

 무서워서 애니도 못보겠고 CD도 듣지 못하겠어..

 막 울것 같아..

이미 내 가슴은 눈물의 바다가 되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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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끈홍 2007/06/30 02:47 Modify/Delete Reply

    또 알수없는 말들...ㅡ_ㅡ

    • M2 2007/06/30 16:40 Modify/Delete

      아~~ 이건 진짜.. 홍님이 남자만 아니었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줬을텐데... ㅠㅠ
      나 저 소설 읽고 넘 우울해졌자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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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 Order SVU 8x13

2007/06/21 02:0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실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샀다!!

.... 2007/06/20 00:00

 드디어.. ;ㅁ;

 그런데 언제 오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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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끈홍 2007/06/30 02:47 Modify/Delete Reply

    제발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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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season7, CSI:NY season3 finale

TV series 2007/06/18 02:30

※ 아직 시즌 다 안보신 분들은 스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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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오는 페이튼이 너무 예뻤다.


 제작진이 또 다시 나를 달달하게 만들어버렸다.
 뉴욕 시리즈 보기 전에 그리섬반장님네 팀 얘기 피날레를 봤던지라, 뉴욕은 너무 달달해서 막 녹을것 같았다.

 물론 LV도 새라를 무척 아끼는 그리섬 반장님도 멋졌고 미니어쳐 살인범이 드러나 버려서 정말 덜덜덜 하면서 봤다. 완전 어처구니 없게도 내부살인범 루머는 쏙 들어가버렸지만.. 도대체 어쩌다 내부 살인범 얘기가 나왔던걸까? ㄲㄲ
 덕후란 진정 그런것이지. 미니어쳐에 열중하는 범인이 너무 리얼해서 소름이 끼쳤다. 스케치가 무척 멋지더군..
 
 그런데 LV는 너무 날 낚아버린지라(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하는...) 한편에 끝나버린, 그것도 엄청나게 멋져버린 스케일로 깔끔하게 끝내준 NY가 무척 고마웠다고나 할까.
정말로 보면서 머리가 쭈삣쭈삣하고 소름이 쫙 끼치고 몸 여기 저기가 삐쭉삐쭉 닭살이 돋는게 역시 이런게 미드보는 맛이지! 라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니까..
 한동안 미드를 안보고 있었던지라 간만에 보니 더 좋았다.. 아아..
 이렇게 닭살돋은거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게 아마도 엠씨홀때문이었던듯?

 결국 NY 막편은 한번 더 보고 말았다. 내일 회사다녀와서 또 봐야지...

 처음부터 플랙의 상처받은 표정이.. 으윽.. 이 아저씨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로' 웃었다. 플랙이 원래 웃는게 멋진건 알았지만 간만에 훈남들 보니 내가 내 정신이 아니었...
 대니와 린지는 드뎌 한 당구대에서 일어나는 모습연출. 푸하하 시작이 당구대야.. 멋져멋져~~
 게다가 오늘 대니는 린지와 교대를 해주고 손가락까지 부러져버려서.. ㅠㅠ 내 마음이 아팠어.. 흑흑.. 아파하는 모습도 멋지구나.. 멍...
 맥반장님한테 달려오는 페이튼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 꼭 안아주고 귓가에 멋지게 속삭이는 맥반장님도 멋지고.
 스텔라도 에이즈의 공포에서 벗어났고. 엘리베이터에서 사뿐하게 몸을 날려주시는 왕언니. 멋져효~
 호크스 박사님도 여전히 쿨하면서도 유머있는 모습의 미소를 날려주시고.
 시드박사님은 너무 당연하게 어울리는 모자 써주시고..
 애덤도 너무 귀여운거야~ 담배빵 불쌍해..ㅠㅠ 어쩔끄야..ㅠㅠ
 
 거기다 23에피에서 마지막에 상사한테 냉소를 날려주시는 맥반장님이 진짜 멋졌다. 정말 통쾌해하고 있는거다. 이 아저씨..

 아무도 없는 연구소내에서 맥반장님과 스텔라언니와 호크스박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무기가 없어도 상관없는거다. 여긴 홈그라운드니까. 뭐든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 눈감고도 훤하니까..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잘 만들었는지..
 마지막의 CG(로 추정되는)는 좀 어색해 보이기도 했지만....
 한시간이 한시간이 아니야~ 스케일도 장난 아니고..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영화 보는 기분이었다.

 원래는 NY가 엄청난 암울함이 특징이었는데 점점 화사해지나보다 싶더니 이젠 LV가 끝없는 수렁으로 빠지는 느낌이랄까.. 연구소도 어두침침하단 말이야.. 그.. 그리섬반장님이 샤방한 표정으로 쌩뚱맞은 말 할때 나오는 음악이 있어서 아직까지 버티고 있긴 하지만.
 제리 브룩하이머 도대체 얼마나 더 LV팀 사람들을 괴롭혀야 속이 풀릴런지.
 오늘 오랜만에 5X24, 25 니키 수난편 다시 봐줬다. 역시.. 닉이 그런 일이 있었던지라(물론 캐서린도 그렇지만) 새라를 찾아다니는 모습에서 더 감정이입하고 있다고 느껴버렸다.
 힘들었던 그 일이 생각나서 새라가 더 걱정되고, 또 그때의 상황이 생각나버리는.. 그런 경우랄까...

 나는 MI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LV랑 NY보면 차이가 확 느껴진다.
 음.. 뭐랄까.. LV는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유대감이 확연하다. 물론 NY도 유대감이 엄청나지만 아무래도 LV는 시즌이 많이 진행된만큼.. 수렁까지 이어진 끈끈함이라고나 할까.. 끈적끈적하게 이어져 있는 유대감. 마음에 든다. 저 깊은 심연까지 다 들여다볼 수 있을것 같아서..
 반면 NY는 좀더 눈이 즐거운 경우라고나 할까.. 뭔가 더 트랜디한 면이 있어. 전개도 내용도.. 인간적인 면모가 아직은 좀더 사뿐사뿐(?)하다.

 한동안 귀로 듣는 즐거움에 푹 빠져서(!) 잠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접어두고 있었더니 미드가 나를 잔뜩~ 기다리고 있구나.. (물론 히로킹이 있었기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쳐둘 수 있었지만..ㅋㅋ)

 볼게 쌓였다. 어떻게 하지? 행복한 비명- 또다시 폐인모드 돌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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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2007/06/17 03:03

 1.
 오늘(16일) 히로킹 라이브였다.
 못가서 상상만 하고 급 좌절 우울 한탄 한심 자학 등등........
 때문에, 못간 기념으로..
 히로킹 Cross Chord 화보집과 Be Yourself CD 구매 예정.
 아마도 내일.
 떨려....
 

───────────────────────────────────────────────

 2.
 어제 완전 재수없는 일 있었다.
 집에 와서 조낸 울었음..

───────────────────────────────────────────────

 3.
 J양과 마찌마찌에서 과일 소주를 마시던중, 완전 어린 청년들 둘이 오길래 뭔가 했더니, 옆에 친구가 입대하는데 벌칙으로 여자분과 사진을 찍어오기가 걸렸단다..
 ㅋㅋ
 어쩔까 하다가, 군대 간다니까.. 사진 한장 찍어줬다.. 지우라고 말했는데 지웠으려나..
 싸이에 돌아다니고 있는거 아닌지.. 무서허..ㅋㅋ
 
 그런데, 완존 어린거다.. 진짜.. 막 솜털도 안가신 '아이'들.. ㅋㅋ 한 21? 22?
 사실 내가 또 언제 이런 젊은이들과 사진 찍어보겠어.. ㅋㅋㅋㅋ
 나름 재밌는 경험...
 
 사실은 내가 오늘 갈래머리를 하고 나갔는데 멀리서 보면 얼핏 어려보일지도? 아마 그래서 왔던거 같은데 가까이 오고선 식겁했을것 같아.. ㅋㅋ 막 눈가에 주름 자글자글 하고.. 젱장..
 
 짜증나~~~ 어쩔꺼야~~
 어제 하도 재수가 없었어서 그런지 계속 기분 쳐지고 다운된다.

 휴..
 
 오늘 술마시는데도 막 늘어지고 옆에 기댈게 필요했다는..

───────────────────────────────────────────────

 4.
 죽부인 사야지.

 누가 선물로 죽부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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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情人 2007/06/17 16:31 Modify/Delete Reply

    아냐~ 완전 귀엽다고 생각 했을꺼야~~^^:
    그 머리 귀여워 ~ 자주해~~

    • M2 2007/06/17 18:47 Modify/Delete

      아햏햏~
      아무리 생각해도 나 그 아가들 낚은것 같아..ㅋㅋ

  2. y.a. 2007/06/18 21:54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저도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ㅠㅠ

    • M2 2007/06/19 20:57 Modify/Delete

      웃.. 슬픈일은 아니겠지요!
      저번 주소부터 없는 주소로 나와서 인사도 못드리고 있네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셨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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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 두번째

.... 2007/06/15 00:43

 이번엔 18장 나왔다.
 저번 첫 롤은 날이 무진장 화창할때 찍어서 엄청 선명한 사진들이었는데, 이번에 찍은 사진들은 날이 약간 우중충할때 찍었다보니 (후덥지근하기도 한 비오기 전의... ) 사진도 우중충하게 나왔다. 오. 마음에 들어.. 이런게 토이카메라..

 아주 화창할때 찍으면 일반 필카정도로 보일것 같고 적당히 우중충한 날은 우중충하게 나오겠다... 라고 당연한 소리를 내가 왜 하고 있나..... -,-;;;

 현상소 아저씨가 인덱스로 작게 뽑아주신 사진들을 보니 쓰잘데기 없는 구도도 꽤 있고 이런 장소에서는 사진 안나오겠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아저씨 참 저번 현상때도 주시지.. ㄲㄲㄲ

 역시 스캐너가 사진을 너무 뿌옇게 스캔해서.. 레벨과 (몇 장은)색상을 약간 손봤다.
 어쨌거나 최대한 현상된 사진에 맞추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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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어두운 틈. 너무 좋아. 저 어두컴컴한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오싹오싹 짜릿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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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편한 초록색이지만, 디지털로 보정한건 눈이 아프게 느껴진다. 앞으로 이런사진 찍을땐 여백이 좀 많이 보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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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뭐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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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이 무척 탁한데다가 이동속도도 빨랐다. 간밤에 비가 다 오지 못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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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건물이던가? 으, 너무 이건 보정 실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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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뒤쪽. 왜 백화점에 온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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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는데. 두 분 얼굴이 안나와서 올림.. 이 사진은 언제 내려갈지 몰라효~



 전부 요 몇일간 점심시간에 나갔을때 찍은 사진들.

 그냥 주변 찍는게 재밌다. 거기다 회사 근처엔 예쁜것들이 많아서 더 좋아.. 일할동안 자주 자주 돌아다녀야지.

 아이고, 그나저나 이런식으로 사진만 올렸다간 뭐 블로그라고 말할 수 없겠구나. 지금도 그렇지만......
 포스팅할만 소재는 많은데. 주말에 몰아서 다 해버려야겠다..-_-;;;

 사진을 올리다보니 생각나는건데, 오늘 그(인스탁스 미니7)에 대한 안좋은 글들을 몇개 봐서 마음이 아팠다.
 
 자기 마음에만 들면 되는거지. 어떤 사진이 나오던, 즉석사진엔 어떤 사진보다도 그 상황이 생생하게 박혀 있는거 아닌가. 쩝..

 에라, 나만 잘 쓰면 되지 뭐... 하여간 나도 소심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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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ㅂㅇㅎ 2007/06/16 08:40 Modify/Delete Reply

    내 카메라랑 다를바가 없네..;;;이거 열받네.ㅡ_ㅜ

    • M2 2007/06/16 14:26 Modify/Delete

      ㄲㄲ 농담은!
      선명도부터가 엄청난 차이가 나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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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점심식사

.... 2007/06/14 01:17

 라고는 써도, 날이 더운지라 밥먹으러 벤치로 향하는 길이 조금은 길게 느껴진다. 풋. 물론 밥먹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은 금방이다. 출발할때는 들어오지 않았던 풍경도, 익숙한 차들도 예쁘고 보여지고.. 뭐 원래 이런 인간이지.

 회사 근처, 부자동네라 그런지; 산책로도 숲처럼 예쁘고, 여유만만인 까치나 비둘기(나는 비둘기 싫어하지만)도 볼 수 있고, 답답한 컴퓨터 열기속에 있다가 찜통이라도 실외공기를 쐬면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진다.

 바람만 좀 더 불면 좋겠어.
 
 분수를 보며 밥 먹는것도, 쌩뚱맞은 곳에 있는 벤치에서 밥먹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횡하기만 했던 정자역이 어느새 이렇게 변해있다니.. 이런게 격세지감인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부르르 언니가 신기한 카메라를 가지고 오셨다. 아날로그틱하게 생긴게 이쁘다.
 모델명 물어보는걸 깜빡 했다. 코닥거였는데 v시리즈 중 하나인가?
 
 광각인가..? ㅋㅋ 완전 외계인처럼 나왔어... 원래라면 재미있는 사진이 나올 카메라일테지만, 역시 모델이 좋아야 사진도 좋게 나오는거겠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의 모습들이 참 많이도 찍혔더군.. ㅋ 같이 점심 먹은 사람들 사진도 올려볼까 하다가, 별로 안좋아할거 같아서 패스.
 잠깐 하게 될 일일 뿐이라, 짧은 인연이겠지만, 재밌게 지내봐야지. 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짧은 인연일테니까 먼저 다가가기 힘든것도 있고 그렇다. 언제나 어려운 인간관계..
 항상 느끼는건.. 항상 바보같은 나. 어째서 멋있지 못한거야..

 제부도 다녀왔을때부터일까.. 하나둘씩 내 사진 올리더니 이제 점점 대담해지나보다.
 부르르 언니가 찍었으니까 표기는 '부르르'..

 흠.... 안구테러인가..; ㅍ_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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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찍은거 어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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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상태. 사진 찍힌다고..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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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르르 2007/06/14 14:59 Modify/Delete Reply

    모델명은 KODAK V570 이야~ 홈피가 슈라스럽네! ^^

    • M2 2007/06/15 00:19 Modify/Delete

      예전 글 보시면 정상모드인 저를 보실 수 있어요~ :)
      모델명 그거였구나~ 막 찾아봤었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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